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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간보호센터 어떤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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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1,479회 작성일 07-05-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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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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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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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단지 내의 65세 이상 홀로사시며 수급권자 이신 할머니. 할아버지


15분께 정서지원을 위한 웃음치료. 종이접기. 푸드아트테라피와 신체 건강을 위한


신체운동. 작업치료. 건강체조와 연계를 통한 통증치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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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아트 테라피 시간에 당신에게 쓰는 편지'



영감! 60년 전 연지곤지 찍고 당신과 첨 만나던 그 날을 생각하며


상추와 김. 당근으로 예쁜 종이 위에다 꾸며 보았습니다.


당신과 나는 공방도 들지 않고 잘 살았는데... 꿈같은 시절이 되었네요.


영감! 한참을 잊고 살았던 당신 이름이 왜 이렇게 입가에서 맴도는지요.


오늘은 첫 날밤 수줍은 목소리로 불러 봅니다.


000씨! 당신이 계신 하늘나라에도 봄이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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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1일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신문 읽어 드리기를 합니다. 그랬더니 무지무지 좋아 하십니다.


그냥 앉아서 세상을 다 볼 수 있으니 좋다고 말씀 하십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어떤 어르신은 손을 드시고 묻습니다.


‘저기요. 선상님! 봄에 중국에서 황소가 날아 온단디 그거이 머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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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활동



선생님이 무작정 그리랍니다. 갑자기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버립니다.



이일을 어쩔꼬? 근데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보니 무얼 그릴 것인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함께 고민해 주니깐 더 용기가 생깁니다.



그래서 결심을 했습니다. 내 손도 그려보고. 옆에 있는 할매 얼굴도 그려 볼 겁니다.



또 보고 싶은 내 자석(자식) 얼굴도 그릴 걸 생각 하니 나 보다 먼저 이 땅을 떠나 버린 내 자석



(자식)이 ‘엄마!“ 하고 달려 올 것만 같습니다. ‘오오! 내 강아지. 그래. 너 오냐?’











미술활동-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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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올. 한 땀 정성 들여 맺은 결실을 가지고 멋진 전시회를 갖었습니다.


옹글진(보람된) 마음은 감출 수가 없으신 모양입니다.


그만 얼굴에 그 마음이 나타나고야 말았네요. ~ ^ * ^


사탕을 담을 수 있는 종이함. 차 받침. 곰돌이. 그리고 파일에 담은 여러 가지...


전시회 끝나고 바리바리 싸서 가지고 갈 것을 생각하니 신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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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4-04 12:14:28 소식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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