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의 평화를 빕니다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며, 그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특정인을 위함이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보편적인 공간입니다. 이는 복지관을 운영하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의 기본 가치입니다. 부연해 보자면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모두와 함께(연대성) 주민 스스로 자유롭게(보조성)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자아 완성(공동선)에 이르게 함으로써 주민 개개인이 소중한 인간으로서 존중(인간의 존엄성)받으며 살아가는 공동체인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의 모든 직원은
*‘무감어수(無鑑於水)’의 자세로 주민들을 만나고 기다리겠습니다.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은 바로 주민들의 행복이 실현되는 복지공동체의 장(場)이 될 것입니다.
*‘무감어수(無鑑於水)’란? ‘거울(물)에 비추어 보면 외모만 보게 되지만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비추어 보면 자신의 인간적인 품성을 볼 수 있다’라는 뜻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복지에 더 전념하겠다는 오치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의 의지를 말합니다.
오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인혁, 직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