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삼시세끼로 챙기는 세배의 행복 종결 보고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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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삼시세끼로 챙기는 세배의 행복은 광주광역시북구청의 지원으로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독거남성 9명, 장애인 9명이 참여하여 매월 둘째, 넷째 월, 화요일에 진행하였습니다.

삼시세끼로 챙기는 세배의 행복은 참여자들이 배우고 싶은 요리를 비롯하여 건강요리, 계절요리, 밑반찬요리를 주제로 여러 가지 요리를 배우고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1회부터 4회차는 건강밥상을 주제로 오리주물럭, 토란탕, 가지나물, 견과류볶음, 두부조림, 5회부터 10회차는 계절밥상을 주제로 꽈리고추조림, 코다리조림, 무생채, 갈치조림, 꽃게탕, 배추겉절이, 11회부터 14회차는 밑반찬요리를 주제로 장조림, 깍두기, 닭볶음탕, 멸치볶음, 건파래볶음을 배웠습니다.

총 14회에 걸친 짧은 교육이었지만 ‘가정에서 요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조사에서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고 응답한 이가 93%로 높게 나타나는 등 본 프로그램이 실제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음식의 섭취’여부에서도 85%가 ‘그렇다’ 이상을 응답하여 본 프로그램이 다양한 음식 섭취에 도움이 된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의 횟수와 기간에 있어서 아쉬움을 나타내며(참여자 측면에서는 7회기 진행) 더 오랜기간동안 많은 회기 진행을 원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풍성한 내용으로 다시 '건강한 밥상' 우리의 밥상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